Andrea Arice
1984 ~
이탈리아 출신의 캐나다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패션디자이너로 코카콜라, 아디다스, 디즈니, 소노스, 나이키, 에트로, 루카스 필름, 구글, 룰루레몬, 룩스, 로블록스보그, 헤네시 등의 브랜드들과 협업을 진행하였다.
밀라노 패션 필름 페스티벌 베스트 이탈리안 패션 필름 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쇼 스튜디오 패션 필름 어워드 최고의 애니메이션 필름 상, 킨세일 샤크 어워즈
애니메이션/오프셋 디자인 은상 및 오프셋 부문 뉴 사운드 디자인 금상 등을 수상하였다.
OFFSET
싱글채널 비디오, 2’38”
2019
Andrea Arice는 이탈리아 출신으로 캐나다 토론토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패션디자이너이자 패션을 기반으로 한 미디어 아티스트이다. 그는 패션 미디어아트에 대한 열정과 독특한 시각적 접근 방식으로 Una Burke, Etro와 같은 유명 디자이너 하우스와 협업하였으며, 아디다스, 이탈리안 보그와 같은 브랜드와도 콜라보 한 바 있다. 그는 특히 그래픽 아트 기술이 뛰어나 하이퍼리얼리즘과 초현실주의가 혼합된 표현들로 이루어진 혁신적이며 흥미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Offset>은 창작자가 가지고 있는 고민과, 경험, 즉 창의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영상에 등장하는 허수아비는 창의성의 상징으로서 자신을 남들과 차별화하면서도 내가 존재할 이유를 가진 대상이다. 모든 창작자들은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경험하지만 이는 작가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아니다. 단지 나 자신을 표현하기 위해 어떤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일까에 대한 것이다. 그들은 남들과 다르면서도 같아야 하고, 중심도 중요하지만 주변부도 중요하며, 거시적이면서도 동시에 미시적이어야 한다. 그로부터 오는 갈등, 모순, 도전, 경험에 대한 창작자들의 이야기를 작품을 통해 풀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