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보는 꽃은 하나의 ‘생’이다.
꽃이 피어나고 시들어가는 한 생을 사람의 일생에 비유하고,
꽃을 매개로 존엄한 자연 속 인간존재의 무상함, 생성과 소멸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삶의 편리와 개발이라는 명목 아래 자연을 인공적으로 바꾸지만,
자연이 가진 것들 중 가장 연약한 꽃으로 그 메세지를 전달한다.
인간의 삶을 다양한 모습의 꽃으로 표현하고 우리가 원하는 자연의 세계를 구현한다.
here to stay를 통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자연의 존엄함 앞에서
또 한번 압도 당할 수밖에 없는 숨겨진 힘의 크기를 새삼 느끼게 하고자 한다.”